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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프로젝트 + 4주간의 프로젝트가 끝났다.
끝나고 바로 취업준비를 해야지...했는데 노로바이러스에 걸려서ㅋㅋ 일주일은 푹 쉰것 같다.
팀을 먼저 정하지않는이상은 뺑뺑이로 팀원이 정해져서 어떤 팀과 하게될까 걱정반 설렘반이였는데
감사하게도 페어를 함께 진행했던 세분이나!!!! 프로젝트를 함께하자고 연락을 주셨었다.
정규과정을 따라가기도 힘든 비전공자였기때문에 프로젝트는 처음이였다.
반면에 우리팀원은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한적이있던분들로 이루어져서 제안을 받고
'프로젝트도 한번 진행해본적이없고 결과물도 만든적이없는 내가 껴도되는건가?' 라는 부담감에 다른 팀원을 구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했었다.
이기적이게도 잘하는곳에 있으면 못하는사람과 함께하는것보다 배울게많겠지? 라는 생각에 철판 깔고 들어갔었다ㅋㅋ
그래도 나는 내몫은 하고싶었으며, 민폐덩어리가되기싫었고 잘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배워가고 싶었고
내 포트폴리오에 넣게될 플젝이니까 많이 챙겨가고싶었다..(너무현실적인가?ㅎㅎ)
프론트엔드를 희망하긴했지만 프론트엔드에 대한 기본이 부족했다.
백엔드보다 프론트가재밌으니까 프론트를 하고싶었던거지 잘하는것과 좋아하는것은 별개다.
코드스테이츠에서는 CSS를 가르치는 기간이 3일정도밖에안된다..
부족한점을 알기에 시작전 기획단계에서 밤마다 CSS인강을 열심히 들었다.
팀원분이 노마드코더를 추천해줘서 시간을쪼개서 1.7배속으로 며칠동안 열심히 들었던것 같다.
2주 프로젝트에서는 CSS 가 정말 많이 늘었다.
직접 코드를 짜보니 백엔드와 프론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데이터가 어떻게 왔다갔다하는지 흐름이 예전보다 많이 보였다.
그리고 보여지는게 너무 재밌다!! 4주차에는 백엔드를 해봐야하나? 생각했었는데 나는 프론트가 재밌다..ㅎㅎ
그렇지만 2주차에서 기능구현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4주차에서는 CSS도 CSS지만 기능구현을 많이해보려고 노력했다.
조금 힘들었던 점은, 풀스택 1, 백엔드2 , 프론트1(나) 여서 기능구현도 하며 거의 대다수의 페이지를 만드느라 힘들었다..
페이지를 만드느것보다는 구상? UI/UX? 페이지 꾸미기? 이런점이 참 힘들었다. 힘들다는 의미는 아웃풋대비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2주프로젝트에서 느낀점은 아무리 기능이 많다고해도 보여지는게 아마추어같으면 유저입장에서는 이건 뭔가 싶어지기에
보여지는것에도 신경을 많이쓰게된것같다. 근데 잘 구상해서 원하는대로 나오면 너무 즐거웠다 ㅋㅋㅋ
열심히 해서 짜잔! 해가면 감사하게도 백엔드 팀원들이 칭찬을 많이해줘서 춤추는 고래처럼 일했던거같다 ㅋㅋㅋㅋ
반면...모든 페이지를 혼자 구상해야하니까 막판에는 너무 스트레스로 느껴지긴했다..
내가 스트레스받는걸 알기에 팀원들은 너무 꼼꼼?하게하지말라고 조언해줬지만.. 또 대충? 하면 맘에 안차서 다시 갈아엎게되더라 ㅠㅠ
2주 4주를 진행하면서 느낀 나의 문제점 => 기한내에 끝내기에 급급해서 최적의 코드를 못만들어낸다. CSS적인 측면에있어서 불필요한 코드를 반복하게되는것같다.
4주차에서는 이점을 생각하면서 코드의 재활용성에대해서 생각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개선해야될점이 많다.
좋은 코드 최적의 코드를 구상하려고 노력해야한다.
어떤코드가좋은 코드인가!! 이걸 잊지말아야겠다
이제 모든 과정은 다끝나고 새로운시작..ㅜ 구직활동을 해야한다.
며칠전부터 코딩테스트부터 기술면접준비를 해보느데 코테야 뭐...열심히하는 수밖에없고
기술면접이 일케 어려운지몰랐다..머릿속에서 이해는했지만 말로 설명하는게 증말 힘들다 입이 안떨어진다
개발자는 안좋게 말하면 가성비떨어지는 직업이다. 할게많다 기술면접, 코딩테스트준비, 포트폴리오작성 등등등ㅋㅋㅋ
그래도...배울수록 지식이 쌓이는 느낌은 참좋다! 구냥 열심히하자 열심히~~
배웠던 개념도 거의 잊어버려서 처음부터 공부해야될것같다. 끝났다고 게으름피우지말고 다시 열심히해야겠다!
아!! 이제 블로그도 좀더 전문적으로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나는야 마라톤 하는 개발자
다시 나만의 속도로 달릴준비 시작!!!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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