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2 HA테스트 회고 : 존버와 복습
섹션2가 드디어 끝났다.
섹션2는 토이문제의 멘붕으로 상담을 신청했던 섹션이다.
다들 어렵다~어렵다~ 해도 다들 나보다 잘하는거같고(실제로 나보다 못하는 사람은 없을듯싶다 ㅋㅋㅋ)
새로 만나는 페어분들께 알고리즘에 대해 물어보면 푼분들도 꽤나 많으셔서
나만 못하나?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여서 상담신청을 했다.
대다수가 나와 같음을 알게됬긴하지만, 여전히 막막하다. 왜냐? 난 코플릿 + 알고리즘 잼병이니까 ㅠㅠ
하지만! 그냥 해야지 별수있나? 그냥 하자~ 공부하다가 어려우면 울고 또하자 섹션1때처럼 흐에엥~
지난번 섹션2 과정에 대해 기록해둿듯이. 다들 섹션2가 멘붕이였다지만
섹션1이 백배는 심리적으로 힘들었기에 영차영차하면서 또 섹션2를 끝냈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섹션1이 그렇게 죽을것같더니 섹션1 돌아보면 또 풀만하고(여전히 어려운문제는 다시풀면 막히곤 한다.)
그~치만 나는 섹션1 반복문 21문제였나? 그 21문제중에 1번 문제도 제대로 못풀던 사람이다 ㅋㅋㅋ
그렇게 어렵던 반복문 지금은 어찌저찌 다 하구있다.
알고리즘도 언넝 적응해야지 ㅠㅠ but.. 섹션1 적응과정을 보면? for문과 while문을 이해하기위해 엄청난 눈물을 흘렸고 흑흑. 엄청난 시간을 투자했다. (주말 내내 반복문 동영상은 다보고 손코딩하고 ㅋㅋㅋ)
토이도 그이상의 노력이 필요할거다. 그치만 넘 해이해졌다. 다시 맘을 다잡자!
1일차
코플릿형 : 3문제
첫번째 문제가 제일 까다로웠던것같고, 자료구조는 진짜 달달 외울만큼 풀어대서 아니 사실 어려워서 못풀기에 레퍼런스보고 이해한 후에 달달 외웠다. (메트릭스 만드는 방법, dfs하는 방법, 체크리스트만드는거, bfs하는법 등등)
그렇기에 3번째 자료구조문제는 10분도 안되서 풀었다.
2번은 코플릿문제와 비슷해서 크게 어려운건없었지만 약간 까다로운 부분이있어서 막혔지만 풀었고 나에겐 첫번째 문제가 제일 어려웠던거같다ㅋㅋㅋ 아무튼 중요한건 모두 통과했다는거!
난이도가 코플릿 수준이고 토이문제처럼은 안나왔기에 대다수가 다 풀지 않았을까 싶다ㅎㅎ
2일차
과제형
서버는 진행했던 과제들보다는 쉽게나왔으며, 마지막 서버 과제를 여러번 풀고 이해했으면 풀수있는 수준이엿다.
그치만 클라이언트. ㅠㅠ 테스트코드를 보지않으면 못넘어갈 문제들이 대다수였다.
fetch하는것은 콘솔을 찍어보면 전혀 문제가없이 데이터를 가져오고있으며, 구현도 똑같이되는데
APP부분 테스트케이스는 계속 fail과 오류만 뱉어낼뿐이였다.
세시간을 검색해보고 혼신의 구글링을 통하여 모두 통과했다.
나중에 동기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같은 문제를 겪고있었단다. 구글링으로 얻은 정보지만 포기하지않고 통과한 내자신에게 그래도 약간의 칭찬을 해주려한다 ㅋㅋㅋㅋ 그래..실전은 구글링이라니까...^^;
그부분에 대해서는 공부를 좀 더 해보려고한다.
음. 섹션1 섹션2를 통과하긴했지만 나는 여전히 대롱대롱 끝자락에 매달려있다. 처음 배우고 과제를 받아보면 못따라가서 페어들의 도움을 받는편이며, 알고리즘은 여전히 풀지못하여 상담도 받아보고 영상도 찾아보고 공부하지만 정말 못한다. ㅋㅋㅋ그래서. 구냥 프로그래머스 레벨1부터 좀씩좀씩 풀어보는중이다.
나름 사회성이 좋은편이라 공부하다가도 모르면 페어분들에게 dm보내서 물어보고 스몰톡도하고 ㅋㅋㅋㅋ 희찬님..권진님 등등..여러분께서 큰 가르침을 주셨다. 너무너무 감사!!
처음에는 못할지라도 열심히 복습을 하고있는편이며. 배운 개념들을 여러번 반복해서 머릿속에 넣고있다!
그래서 섹션2의 개념을 많이 이해했다고 말 할 수 있을꺼같다!
알고리즘때문에 섹션2를 한번더 듣는건 너무 시간낭비일거같단 생각이들었다.
나름 잘하고있는거라고 생각한다. 아니..내멘탈을 위해 그렇게 행복회로를 돌릴란다 !
오늘도 거북이처럼 따라가야겠다! 키키키 나같은 거북이도 어찌저찌 배우며 따라가고있습니다! 여러분도 할수있어요!!
섹션2부터는 블로그 정리! 정말 추천합니다!
이틀간의 솔로데이에는 공식문서를 좀 읽어야겠으며, 리액트 공부, 알고리즘 공부에 집중해야겠다. 복습복습복습!!!